오늘 피봤음 별의 별 잡담들

칼질하다가 칼날이 튀는 바람에 손가락을 그었는데, 첨엔 그냥 베이기만 한줄 알았지
그런데 칼날을 보니 살점이... 손가락을 다시 보니 1cm정도 잘렸네? 그러더니 피가 철철~
그런데 이상하게 아프지가 않다? 병원가서 약을 바를 때가 더 아프고 쓰렸음. ㅜ.ㅜ
젠장... 아프진 않은데 너무 불편하다. 키보드 두드리는데 자꾸 엄한 게 눌러지네...

Jay Jay Johanson 듣기생활



찬바람이 부는 날 그냥 생각없이 우울해지고 싶을때 듣기 좋은 노래...메마른 몸에서부터 나오는 그의 목소리가 우울함의 깊이를 더한다.

인디아나 고든 괴이하거나 멋지거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ㅋㅋㅋ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미친듯이 웃었슴.

정말 별 일 없었는지 별의 별 잡담들

어제 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 마무리 콘서트에 다녀왔다.
우선 공연을 볼 수 있게 정보를 알려주신 이웃 블로거 스카이워커님께 감사를...
만나서 반가웠어요~

예매를 좀 늦게 한편이라 자리가 약간 뒤쪽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무대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다행이더라.

일단 공연이 시작되고 두 번째 곡이었나?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을 부르는 도중에
게스트가 나와서 2절을 불렀는데 호란님이 나오더군. 게스트로 리쌍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우리 지금 만나' 부를 줄 알았음)
첨엔 누군지 못알아봤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니 호란이네?
라이브로 들으니 목소리가 아주 섹시했...
호란의 정상적인 공연(장기하님의 말을 빌리자면)이 끝나고 다시 비정상적인 공연이 시작,
신나게 흔들고 박수치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꽁트로 빵 터지네.
직접 연기도 살짝 보여주고(장기하를 사이에 두고 미미시스터즈 둘이서 쟁탈전을 벌이다
썬그라스를 벗어버리는데 설마 진짜 미미시스터즈의 쌩얼? 했지만 역시나 훼이크다 이것드라~!)
나중엔 발로 연기한다고 자신을 평하고 그랬는데... 뭐, 김○희양에 비하면 훠얼씬 낫더라.
후반부엔 여섯명의 미미시스터즈가 나와서 이리저리 막 자리를 옮기면서 진짜와 가짜가
섞이는데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의 육빡빡이가 생각나서 속으로 막 웃었음.
나중엔 진짜 미미시스터즈를 찾으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안하네?
그리고 마지막 앵콜곡으로 싸구려커피를 불렀는데 마지막치곤 너무 축 쳐진다고 신나는 곡으로
한 번 더 부르는게 A/S까지 확실했음.
이제 2집은 언제 나오나? 담에 공연있음 그때도 또 가야지.

Dalminjo 듣기생활

얼마전에 포스팅 했던 Royksopp과 같은 노르웨이 출신 Dj의 첫 정규앨범(2003년)



Love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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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하철 안에서

개떼들 봤습니다. 보거나 보고싶거나

쿠엔틴 타란티노의 역사파괴 영화... 히틀러와 괴링이 어째서 그렇게...
뭔가 좀 낚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다는 건 아니고... 포스터에서도 그렇듯이 브래드 피트와 개떼들은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진짜 주인공은 '한스 란다'소령과 '쇼산나'인 거 같더군요. 주 내용도 쇼산나의 복수극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쇼산나와 개떼들은 한 번도 만나질 않더군요. 서로 돕거나 할 줄 알았는데...
타란티노의 영화가 그렇듯이 식탁에 앉아서 대화하는 장면이 꽤나 길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그 전 영화처럼 전혀 쓸데없는 대화가 아닌 곧 뭔가 터질거라는 걸 나타내는 대화라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장면이 꽤 나오는데 이건 뭐, 타란티노 영화니까... 잔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하죠.

앞에도 썼지만 진짜 주인공은 한스 란다소령이 아닐까... 말빨도 장난 아니고 거기에 3개국어까지...고상함과 광기까지 갖춘 인물로 그가 나오는 장면은 버릴게 없더군요.

중간에 마이크 마이어스가 잠깐 나오더군요. 그런데 등장부터 왜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말투도 완전 닥터 이블...

마지막으로 몰살의 토미노도 아니고 아주 그냥 다 죽여버리는군요.


Lemon Jelly 듣기생활

2005년 발매 되었던 Lemon Jelly의 앨범인데....저는 이들을 이제서야 알게돼서 지르게 됐습니다.(나온지 오래된 앨범이라 품절되지는 않았을까 했는데 다행이도 있더군요.) 레몬젤리란 이름과는 안어울리게 첫 곡부터 아주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합니다.


'88 aka Come Down On Me






닉네임을 바꿀까? 별의 별 잡담들

어슬라에서 Loser Lee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중...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듣기생활

Parvo Stelar의 앨범을 지르러 갔다가 보게 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사실 정규앨범이 나온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표지가 눈에 띄길래 뭘까 하고 봤더니 바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더라는...

이 앞표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앨범자켓의 모든 그림들은 보컬인 조까를로스가 직접 그렸다고 하더군요. 원래 직업이 화가였다고...

이 앨범의 타이틀인 고질적 신파. 그림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옛날 벽지스러운 무늬...오래돼서 색이 누렇게 바랜듯한 느낌까지 살렸네요.

장기하와 얼굴들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노래했다면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밑바닥 인생들을 노래하기때문에 가사들이 어쩌면 굉장히 비참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특히나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라는 곡이 극에 달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멜로디도 상당히 구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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